MK80 위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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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해상무기체계

MK80 위그선

현SH 2020. 11.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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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80 위그선

 

아론 비행선박 페이스북

 

 

대한민국의 아론 비행선박에서 13년간 500억을 투자하여 개발한 B타입 위그선으로, 기존에 개발한 성공한 B타입 위그선인 5인승 MK50을 보다 대형화한 8인승 B타입(비행고도 150m) 위그선이다. B타입 위그선으로는 2020년 한국선급으로부터 세계최초의 선급인증을 받았다.

▷제원

*승조원 : 2명+(6명)

*크기

길이 : 12.7m

전폭 : 14.5m

높이 : 3.9m

동체폭 : 1.5m

최대이수중량 : 4420kg

탑재중량 : 1160kg(연료포함)

*비행성능

최대속도 : 130kts(250km/h)

순항속도 : 86~97kts(160~180km/h)

최저 비행속도 : 150km/h

이수속도 : 54~75kts

이수거리 : 600~800m

착수거리 : 700m

착수~정지 소요시간 : 40초

이수시간 : 20초 이내

항속거리

1000km(군용)

650km(민수용)

허용고도

150m(민수형)

2~3km(군용)

최저 고도 : 0m이상

1~7m : 수면효과 모드

7~150m : 비행모드

이수가능 파고 : 1.8m

상승속도 : 3m/s

착수가능 파고 : 2.5m이내

착수각 : 11°

*항해성능

최대속도 : 54kts(100km/h)

선회반경 : 1500m(10°)

▷추진체계

KT-1과 같은 시리즈의 터보프롭엔진을 사용한다.

-엔진

Pratt & Whitney Canada PT6A-34

추력 : 750 hp

발전용량 : 708 kW

프로펠러: 4엽 프로펠러

*수상추진기

날개 양끝 윙팁 밑에 있는 플로팅에 수상에서 기동하기 위한 장비가 있다.

해당장비 이용시 수상주행이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5kts로 수상주행이 가능하며, 조용히 이동할 수 있어서, 탑승객에게는 편리함을, 군에는 은밀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이 추진기가 전진/후진/회전을 지원하기에, 터그보트가 필요없다.

▷우선 M80의 비행 영상입니다.

youtu.be/W6OLdaPAWgs

 

▷장점

첫째, 그냥 싸다.

항공기나 선박보다 운용비용이 저렴하다. 울릉도~포항 220km 이동에 유류비가 15만원이다. 확실히 싸다.

헬기로 이동하면 256만원보다 좀더 나올 것을 M80이면 65만원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해당 헬기가 8명이 탈 경우 1인당 32만원이고, M80을 타면 4명이 갈라서 1인당 16만원이면 된다.

그리고 제일 비싼 군사용버전이 77억이다. 물론 지금 당장 그대로 대체하기는 힘들나, 앞으로 최대이수중량과 탑재중량의 확대와 항속거리 증대로 지상발진해상작전헬기 일부를 대체할 수도 있다.

물론, M80 동체 2개를 이어 개발 중인 M200의 개발부터는 어느정도 대체될 것이다.

둘째, 안전하다.

위그선의 경우, 헬기가 엔진 정지시 150m 정도안에 착륙을 해야 하는 것에 비해서, 위그선은 450m를 글라이딩해서 날라갈 수 있다. 그리고 무사히 비상착수했을 경우, 헬기는 비상부주의 작동시간 순간에 기체를 포기해야 하지만(MH-53제외), 위그선은 그 자체가 선박이라, 위그선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면 된다. 이는 기체회수와 인명생존성 강화로 이어져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셋째, 해안가에 정박시설만 있으면 되며, 기동성이 우수하다. 이것도 깊은 수로 등의 조건은 필요없고, 1m정도의 수심과 푼툰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주익을 분리해서 크레인으로 인양해서 중정비하면 되고, 왠만한 점검과 정비는 날개위에 올라가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일러에 싣고 일반도로로 운반할 수 있다.

▷기능별 파생형

*해상작전형

 

제공 : 아론비행선박

 

 

디핑소나를 장착한 대잠감시형과 해상초계형을 개발할것이라고 한다. 순찰차처럼 디핑소나 내리고 대기하거나, 비행 또는 수상주행하면서 초계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한국해군의 심각한 인력문제를 생각하면 채용이 될지는 미지수다. 해경의 경우 불법조업선 감시와 구조용 소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공 : 아론비행선박

 

 

인도네시아 처럼 섬이 많고, 영해선이 지나치게 긴 국가에서 많은 소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군이 무인화버전을 도입한 후라면, 우리군이 국회가 예산만 준다면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센서에 관련된 것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m.blog.naver.com/kevin1406/222147440343

 

제공 : 아론비행선박

 

M80 해상작전형 및 무장형

◎M80 해상작전형 및 무장형대한민국의 아론 비행선박에서 13년간 500억을 투자하여, 개발한 위그선이다....

m.blog.naver.com

*구조형

 

제공 : 아론비행선박

 

 

그냥 SAR을 생각하면 헬기가 훨씬 유리해보이지만, 헬기보다 이륙하여 요구조자에게 도달하는 거리나 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다.

선박의 특성을 사용하여 헬기보다 더 오래 작전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고, 기상이 안좋아서 헬기가 안뜨면 그냥 수상주행하면 된다. 그리고 선박이기에 헬기와는 달리 수상에서 플로팅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할 수 있을 것이며, 해당구역이 수상함의 진입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구역이라면 헬기가 요구조자를 육지로 수송하는 동안 지속적인 구조상황통제와 요구조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헬기와 같이 운용될 경우 엄청난 구조효율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여객용

헬기로 하던 해안선 항공여행을 수행하면, 코스트 급락으로 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관광객들에게 항공 경치관람이라는 진귀한 경험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전부대 장거리 해안침투용

 

제공 : 아론비행선박

 

 

소음이 적고, 수상주행이 아니라 잠수함에 피격될 확률이 적고, 낮은 비행고도로 대공레이더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빠르게 침투해서 침투시킨 후 먼 해안에서 빠르게 대원들을 회수할 수 있다. 헬기보다 조용하고, 싸며, 은밀하고, 고정익수송기보다 접근성이 좋다.

*전자전기

해상에 순회하면서 상륙작전시 재밍이나 전자전 정찰을 수행하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수주

총 22대

울릉도-포항 왕복용 8인승 MK80이 3대에서 20대로 주문량이 늘어났고, 2021년 까지 납품될 계획이다.

▷확장파생형

*MK200

8인승 동체를 확대한 것 2개를 병렬식으로 이어 붙여서 개발하는 것으로 2022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인승이다. 단점은 동체가 떨어져 있어서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의의

최초의 선급인정을 받아 전세계 8인승에서 12인승 B타입 위그선의 표준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된 위그선이며, 국제 공인된 것으로 대한민국이 위그선의 선도국이자, 표준이 되는 국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한국에서 위그선 공인된 조종사자격증을 발급하고, 이를 아론에서 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은 아론이 현재 전세계 위그선 개발, 제조, 운용의 표준이고 기준이라는 것이다.

이는 한국이 위그선 종주국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여러가지로 힘든 시국에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 아론비행선박이 더 대단한 이유이다.

지금은 아직 여객용외에는 큰 효용이 없지만, 앞으로 좋은 플랫폼을 아론이 가장 빠르게 개발할 역량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아론비행선박 홈페이지

http://www.aron.co.kr/aron_m/main-m.html

 

Aron Flying Ship

 

www.ar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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