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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항공무기체계

날아라 금독수리!T-50골든이글

현SH 2020. 9.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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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골든이글

오늘은 국산 전투기 중 골든이글에 대해 써봅니다.

제가 처음 밀매로 진입하게 해준 무기체계로 당시 우리나라가 전투기를 개발했다는 거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했었네요. (벌써12년전이야기네요ㅎ)

골든이글은 국내개발 전투기로 KF-16C/D전투기라이선스 경험을 통한 항공기 개발경험 등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록히드 마틴사의 기술지원과 투자를 받아 KTX-2사업을 통해 개발된 전투기입니다.

최근 몇 개월전 업그레이드와 파생기 20대 추가생산, 그리고 미공군의 8대 임대계획발표 등 일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개발

1989년 ADD제안으로 사업시작, 1990년 삼성항공을 개발업체로 지정. 1997년 체계개발 시작, 2001년 10월 31일 시제기 출고 2002년 8월 초도비행, 2003년 3월 초음속 비행을 하였다고 한다. 시험비행은 공군 52전대에서 수행하였다.

2006년에 체계개발을 종료하였다.

2005년 11월 T-50전투적합판정,

2006년 03월 TA-50전투적합판정을 받았다.

FA-50은 2009년 체계개발을 시작하여,

2012년 11월에 전투적합판정을 받았다.

KTX-2사업으로 유사시 전투기로 전환가능한 고등훈련기로 개발되었다.

주익은 댄공, 엔진은 G&E, 항전장비는 록히드, 사출좌석은 영국에서 조달했다고 한다.

당시 호크 등의 고등훈련기가 CAS기로도 쓰이던 흐름을 반영, CAS기로도 쓸 수있는 스펙을 찾다보니 초음속기로 개발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당시, 우리나라의 경우 IMF가 도중에 터져버리는 바람에 환율이 급등하자 CATIA 라는 3차원 컴퓨터 설계 방식을 이용하여, 모형제작을 모두 생략했었으며, 이로 인해 목표기간에서 8개월을 줄였었다고 한다.

다만, 이때 무리한 철야로 록히드와 닷소의 개발진들이 반발했으며, 과로사로 국내 연구진 2명이 순직하는 일이 있었다.

탐색개발은 946억원, 체계개발비는 2조823억이고, FA-50개량에 3871억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시제기는 총 4대로 현재 FA-50개량과 KFX용 일부 장비 시험용으로 쓰인다.

▷양산

KAI에서 담당하고, T-50라인(?), TA-50라인(폐쇄), FA-50라인이 있다고 한다.

주익은 댄공, 전자장비는 이스라엘 엘타사 및 록히드마틴, 레이더는 LIG넥스원, 레이시온사, 엘타사가, 엔진은 한화가 공급한다.

지금까지 206대가 생산되었다. 20대(TA-50 BLOCK2 : FA-50에서 RWR과 레이더 제외한 형태)가 추가생산될 예정이고, 이중 144대가 한국공군용이다.

양산비용은 2010년 국방대학원 논문에 따르면, 초도양산에 9500억, 후속양산(2005기준)에 1조4350억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T-50 : 50+12(T-50TH)+12(T-50I)

FA-50 : 60(ROKAF)+24(T-50IQ)+12(FA-50PH)

TA-50 : 22+20(BATCH 2)+4(TA-50I)

T-50B : 10

▷제원

길이 : 13.14m

전폭 : 9.45m

높이 : 4.81m

최대속도 : 마하 1.5

최대이륙중량 : 23638파운드

(FA-50 : 26929파운드)

(TA-50 : 26947파운드)

엔진추력 : 17700파운드(8029kg)

자체중량 : 14285파운드(6480kg)

무장탑재 : 4.5톤

탑승인원 : 2명

조종계통 : 디지털 3축 록히드제작 FBW(초기)

디지털 3축 국내제작 FBW(후기)

최대항속거리 : 2590km

상승고도 : 16760m

전투행동반경 : ATA 216km ATS 270km

▷수출

-필리핀

첫 FA-50실전투입 기록

수빅만의 미군 철수 후 폐쇄된 비행장 재생시켜 배치함. 12대 수출, 당시 필리핀의 사정으로

한국공군 생산분을 필리핀 공군용으로 전환하여 먼저 인도함. 부족한 BVR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스패로우 미사일 인티를 고려한다고 한다.

도입 이후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전 대통령의 전용기를 호위하는 사진이 공개되었었으며,

2016년 12월 27일에는 실전투입되어 필리핀 반군을 항공폭탄으로 공격했다.

2017년 6월 2일에는 야간공습을 수행했다.

블록 10과 20으로 개량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필리핀이 24대 이상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

필리핀의 경우 향후 미래에 KFX를 수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태국

고등훈련기로 T-50도입 4대 도입 후 8대 추가도입.

L-39훈련기 대체용이다.

-이라크

T-50IQ라 쓰고 FA-50IQ라 읽으면 된다. 24대 도입하였고, 독립비행중대 소속이라고 한다.

정치적인 문제로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AN/APG-67(v)4를 탑재한다.

-인도네시아

T-50I 12대와 TA-50I 4대로 도입해서 인도네시아 공군의 전술기 부족문제로 FA-50I으로 개량하였다.

라마단 기간에 기상벨용으로 아침에 저공비행한다고 한다.

AN/APG-67(v)4레이더 장착 이슬람국가 다 보니 이스라엘에서 EL-2032를 장착 못하게 한 듯 하다. 그래서 시제기에 탑재되었던 AN/APG-67(v)4 모델을 탑재했었다.

이 때 절충교역으로 CN-235 해경 해상초계기

4대 도입하였다. 에어쇼 도중 인도네시아 공군의 정비실수로 1대 추락하였다. 2018년 15대를 KAI에 의해 FA-50I로 개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장착할 레이더는 엘타사의 EL/M-2032를 라이선스 생산한 KM-2032라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

T-50A로 입찰참가했으나 탈락됨. 이후 미공군이 자국 내 업체 통한 리스 형식으로 8대 구매 의향을 밝힘. ​

T-50A로 입찰참가했으나 탈락됨. 이후 미공군이 자국 내 업체 통한 리스 형식으로 8대 구매 의향을 밝혔다.

사실,초반에 미국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록히드와 함께 미공군 T-X사업에 진출했으나,

보잉사가 정치적인 이유로(해군전투기는 F-35C한테 빼앗겨서 F/A-18은 더 이상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안보였고, E-10도 엎어졌었고, 거기다가 보잉737맥스도 영 아니올시다 였기에, 이러다 보잉이 진짜 망하면, 미군이 앞으로 록히드와만 평생 군용항공기 수의계약해야 할 상황을 고려했다고 한다.)T-7(적당한 성능의 기체) 납품하게 되자 500대 납품은 물건너 갔었고 KAI는 당일 아침부터 주가폭락으로 고통받았다.

여담으로 TX.1버젼과 TX.2버젼으로 나누어져 있었다고 한다. 공중급유구 장착형이 TX.1이다. 두 기종 모두 F-35전투기 조종을 위한 조종 및 전투임무 시뮬레이터를 장착했다고 한다.

몇 주전, 오밀리터리에 따르면 미국이 KAI에 미해군 고등훈련기 사업 RFI를 발행했으나, KAI가 함재형 개발에 참여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필자는 과거 KAI가 A-50N이라는 것을 고려한 적은 있다고 알고 있어 앞으로 진행과정에 KAI의 참여 여부는 예단하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참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호주

호주가 BAE호크 127무장훈련기 33대 교체에 대한 RFI를 발행했으며, KAI가 TA-50BLOCK2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호크 127 무장고등훈련기

-캐나다 ITPS

정부기관은 아니고, 전문 비행교육업체로 시험비행조종사교육에 특화된 캐나다의 ITPS는 11월 6일 The Warzone에 훈련전대 소속의 L-39C를 8대에서 12대의 FA-50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추가도입가능성도 밝혔다.

▷파생형

-TA-50

전술입문훈련기로, 현재 광주1비행단에서 22

대를 운영 중이다. 무장운영능력을 기르는 용

도이다.

유사시 레이더와 센서를 장착하면 전투기로

전용가능하다.

구분은 위장도색에 RWR미장착이다.

아무래도 무장운영 훈련기다 보니까 훈련용

프로그램이 따로 설치되어 있는 듯 하다.

-TA-50BLOCK2

2020년 6월 공군이 20대 추가도입하기로 했을 때는 해당라인이 이미 폐쇄 되어서 FA-50라인에서 생산된 FA-50에서 데이터링크인 LINK- 16만 제외한 형태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한다.

광주1비행단 소속 KF-5를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조종사들 생각하면 빨리 FA-50으로 대 체해 주는게 필요하다.)

일주일이면 전투기로 전환가능하다.

-FA-50

원래 A-50과 F-50으로 나눠 개발되던 것이

통합되어 전투기로 개발되었다. (?성능은

공격긴데?양심?)

레이더는 이스라엘엘타사의 EL-2032이다.

로우급 전투기이며, 제16전투비행단과

제8전투비행단에서 운영 중이며, KF-5를 일부

대체하였다.

총 60대가 한국공군에 배치되었고, KFX보라매 사업 스케쥴에 문제가 생기거나 KF-5운용을 못 하겠다고 공군에서 판단하면 BLOCK10이나 BLOCK20형이 추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 된다.

CAS전용기로 근접공중화력지원에 특화되어 있다.

공군에서 짧은 항속거리와 기타작전수행능력부족, 무장운용능력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고, 필리핀에서는 BVR능력부재가 지적되고 있다.

이라크,인도네시아,필리핀에 수출된 형태이다.

-FA-50BLOCK10

FA-50에 록히드마틴의 스나이퍼를 장착하여 정밀폭격을 가능하게 하려는 모델로 기존에 AGM-56과 500파운드 폭탄외에 브림스톤, KEPD-350K, SDB 등의 다양한 공대지 무장운용을 위한 것으로 INT(공중초계하면서 대기하다가 지령떨어지면 정밀폭격하는 임무)와 ATK(전방의 포갱도 등을 파괴하는 공대지 작전)임무의 효율성을 강화하여 줄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단출한 무장외에 다양한 무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적에 대해 전문적인 공중지원이 가능해지는 모델이다.

그 외에 추가 내부연료탱크 개발과 T-50A개발

시 장착되었던 컨포멀연료탱크와 공중급유용

드로그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행히 EL/M-2032자체가 기계식 레이더치고는 상당히 우수해서 인티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그리고 2019년에 스나이퍼포드 인티에 성공했고, 2021년에 1월에 통합 테스트가 완료되었다.

주력 전술기를 제외하면 업글에 무관심하던 대한민국 공군의 예산으로 업글되며, 2021년에 개량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22일 KAI와 록히드마틴이 스나이퍼 ATP 카트리지의 공중 통합테스트가 성공했다고 밝혔다.

1만5100피트 상공에서도 폭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FA-50BLOCK20

인도네시아가 정보공개요구서를 한국에 보내고, AMRAAM과 AIM-7 인티그레이션 모델을 요구함에 따라 KAI의 예산으로 진행 중이다.

BVR모드 추가한 모델로 추정된다. 이를 위해 미국산 AIM-120D나 AIM-260, AIM-9XBLOCK2가 인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스라엘제 더비와 파이던 5 등이 인티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공군은 큰 관심이 없는 듯 하지만, 전투기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이를 위해서는 IFF응답기를 IFF심문응답기로 교체해야 한다.

그래도 레이더가 상당히 걸작이라 인티 비용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AESA는 필요하다. 고칠게 많아져서 항공기 새로 만들다시피 해야할 수도 있어서 그렇지...)

현재 KAI가 수출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한국공군의 BVR기체 수량부족을 생각하면 개발되면, 결국 블록 20으로개량하거나, 아니면 FA-50을 TA-50으로 바꾸고, 전량 KFX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AESA레이더 장착은 엔진 교체사업으로 엔진을 바꾸어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FA-50의 전력발전량 부족에 기인한다.

미티어 등 유럽제 미사일은 국산 AESA레이더 인티여부에 따라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개량사업 이모저모

우선, 현재 밀리터리 잡지 일부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는데, 항속거리부족, 무장운용능력 부족 등이 지적되었다.

-연료탑재량개선

1. 공중수유

프로브 앤 드로그와 붐방식을 놓고 비교하는 내용들이 언급되었는데, F-16 BLOCK 50에서 컨포멀연료탱크에 드로그방식의 수유구를 접이식으로 설치한 예가 있고, T-50A개발 당시 붐방식 수유구를 장착한 형태로 개발을 했으므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을 위해서라면 둘 다 대비하는 것이 이로우며, 할거면 드로그방식이 훨씬 유리하다.

T-50A의 공중피급유장치이다.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다.

 

2. 연료탑재량

외부연료탱크를 150갤런에서 300갤런으로 증대하는 방안은 여기에 스나이퍼타겟팅포드를 달아야 하니 패스하자.

둘째, 후방동체연료탱크 확장안이 디펜스타임즈코리아에서 언급이 되었다. 해당안의 개발소요기간은 38개월이나, KFX전투기가 제공기로 나온 후 순차적인 개량을 통해 블록20에서 공대지 공격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므로 전력공백을 매우고 기간산업 유지를 위한 측면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그러니까, 국회는 쪽지예산 삽질예산 그만 편성하고, 그 돈 교육, 경제, 안전, 국방에 좀 써라!)

셋째, 후방석제거 후 연료탱크와 무게추 장착하는 방안은 기술의 발전과 F-CAS절차가 바뀌었기에 고려가능한 방안이 되었다고 한다.(예전에는 작전계획 수립되면 직접 날라가서 지휘소에서 직접 음성으로 관제하면서 후방석에서 표적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서 무장을 투하했다면, 지금은 작전지역으로 날라가면 C2노드에서 보내준 목표제원이 데이터링크로 이미 작전기의 컴퓨터에 표적정보와 좌표가 이미 전송되므로 그냥 차례로 목표설정선택해서 알아서 조준하고 조종사는 그냥 무장투하 또는 발사하면 된다. )이 방식에서는 후방석 자리에 자리가 남으므로 위성통신안테나 설치 등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CAS항공기가 될 수도 있다.

-레이더와 전자전 체계

북한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닌 잠재적국과의 전쟁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ECM능력을 부수적으로 갖추게 되는 AESA레이더를 장착하여야 한다. 다만, 부엽문제와 기계식과는 다른 AESA레이더의 특성을 고려하면, 새로운 ECCM장비를 장착하기 위해서라도 조종석 개량을 통한 후방석 제거가 필요하다. 또한, F-16개량시 AESA레이더의 적은 중량으로 무게추를 추가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만큼 AESA장착시, 비행소프트웨어 개량이 필요해 보인다.

AESA레이더의 경우 T-50의 제한된 크기로 공냉식이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레이더 출력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KFX 사업의 진행과정에 따라 FA-50전투기들이 KFX로 대체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의 의견

FA-50의 훈련기 임무를 전부 TA-50으로 보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그 즉시, 조종석 개량과 후방석제거를 한 후, F414계열엔진 장착, AESA레이더 장착, 컨포멀연료탱크와 공중수유구 장착, 후방석에 ECCM과 KU밴드 L밴드 위성통신장비, 추가연료탱크, 무게추를 장착하고 나서 공대지무장과 BVR 미사일을 인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FA-50을 그리펜에 견줄 수 있는 경전투기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장

무장포인트

7개소

350파운드 양쪽날개 끝단

2700파운드 동체하부, 날개하부 동체쪽

1600파운드 날개하부 바깥쪽

공대지

GBU-38, AGM-65, MK-82항공폭탄, 500파운드 JDAM, KGGB, SFW(지능형확산탄),MK-82, CBU-58, WCMD

공대공

AIM-9L/M(?한국공군이 탑재 미사일 인티는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AIM-

9X도 장착하지 않을까 싶다.)

기총

20mm기관총(250발)

▷사건사고

3대 추락했다

2012년 11월 15일 정비결함으로 강원도

원주비행장에서 이륙한 대한민국 공군 소속 T-50B 강원도 횡성군 추락.

조종사 탈출실패 순직.

이후, 당시 너무 단단한 실리콘으로 사출에 실패한 것으로 밝혀진 사출좌석에 대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안타깝게도 정비 담당 하던 군인의 상관이 자신의 실수로 죽었다며 자책하다가 극단적선택을 하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었다.

2013년 광주비행장에서 이륙한 T-50훈련기가 무리한 저공비행으로 추락 1명 탈출 후 논밭에추락하여 사망하고 1명은 탈출시간이 없어

탈출실패로 사망함.

2015년 인도네시아 에어쇼 도중 인도네시아 공군 소속 T-50I G-LOC로 전투기 조종불능사태로 조종사 2명 탈출실패. 사망

▷엔진

GE사의 F404-GE-102을 쓴다. 추력은 애프터버너 미사용시 11,000lb로, 한화에서 면허생산한다.

기존의 F404와 달리 F414의 완전 전자제어가 가능하다.

향후, AESA레이더 장착시 소요전력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직경 35인치 길이 154인치로 크기가 비슷한 F414로 개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0년대에 스웨덴산 경쟁기종이었던, 그리팬에 장착될 F414단발형이 출시됨에 따라 통합리스크는 하락했다.(통재장치도 F414에서 가져왔으니....)

▷특징

그냥 고등훈련기로 쓰기에는 너무 비싸고

고성능이다. (시쳇말로 돈지×)

날개는 F-16의 블랜드 윙과 유사하며

공기흡입구는 FA-18처럼 날개 밑에 장착되어 있다.

고등훈련기 중 드물게 수평비행 중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다.

내부부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출시 당시 밀덕과 군관계자들, 업체관계자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었다.

다만, 무리한 철야로 연구원 2분께서 과로사를 사인으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취소된 계획들

제가 찍은 사진ㅎㅎ

 

*F-50

레이돔체적을 키우고, 단좌기로 개발하여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개발비 때문에 좌초되고 A-50개발사업과 합쳐져 FA-50으로 변경되었던 사업이다. 모형에는 꼬리날개에 RWR이 없었지만, 실제 개발했다면 장착했었을 것으로 보인다. 모형을 보면 IRST가 결합되어 있고, ALM-120이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BVR이 가능한 제공기로 개발하여 F-5전투기의 스크램블 임무를 대체하려 한 것으로 주정된다. 개발되었다면, 그리펜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천항공우주박물관내의 FA-50모형을 보면 JDAM과 스톰쉐도우까지 장착한 것도 있는 것을 보면 당시 FA-50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었는지 예상이 된다.

▷경쟁기체

-JF-17

동구권 중국산 JF-17이다. FA-50과는 달리 BVR기능과 AESA레이더도 탑재했고, 나름 스텔스설계가 가미 되어있다.

-M-346

서방권 훈련기로는 이태리제 M-346과 미제 T-7에 가성비로 밀린다. 특히 FA-50은 M-346보다 무장운용능력이 딸린다.

-테자스

인도의 테자스(?)한테도 카탈로그상 밀린다.

레이더와 무장운용에서 JF-17과 비교했을 때

와 동일한 이유로 말이다.(BVR성능과 AESA)

-그리팬

그리팬 사브사에서 만든 경전투기로 처음에는 경쟁기종이었으나 AESA레이더와 우월한

항속거리와 강력한 전자장비탑재 우월한

무장운영능력으로 사브사가 자체 개발한

군용데이터링크와 사브사의 꾸준한 개량으로 이제는 비교하기가 실례올시다.

물론 항속거리는 T-50의 익면적이 훨씬 좁은 만큼 납득이 되고, AESA도 성능제한조항으로 인티 안했었다만, BVR능력부재와 공중급유솔루션 부재는 진짜 전투기라고 내놓기에 KAI가 양심은 있는 건지 궁금하다.

자료출처

글로벌디펜스뉴스, 연합뉴스, KAI, 디펜스타임즈코리아, 월간항공, 유용원의 군사세계, 이데일리(사진을 오래전에 다운받은 거라 출처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레오도나르도사

https://www.leonardocompany.com/en/products/m-346

 

M-346

Master in training

www.leonardo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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