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날개, MUH-1 마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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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날개, MUH-1 마린온

현SH 2020. 9. 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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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유용원의 군사세계

마린온은 대한민국육군의 주력기동헬기인 KUH수리온을 해상화한 상륙기동헬기로, 내부연료탱크의 증설과 염분부식방지처리, 로터 폴딩개량, 플로트 부착 등의 작업을 한 헬기이다. 형식명은 MUH-1이다.


▷제원

 

*크기

동체폭 : 3.3m
동체높이 : 4.5m
동체길이 : 19.016m(로터 포함)
동체길이 : 14.96m(로터 제외)
공허중량 : 5,136kg
메인로터-테일로터 거리 : 9.5m
메인로터 직경 : 15.8m
테일로터 직경 : 3.15m

*객실크기

객실 높이 : 2.2m
객실폭 : 1.8m

*비행성능 및 수송능력
적재중량 : 3,572 kg
연료탑재량 : 1,159 kg
최대이륙중량 : 8,709 kg
병력 : 7명
승무원 : 4명(기장, 부기장, 기관총사수 2명)
항속거리 : 729km(km/h)
(내부연료탱크 분리시 450km)
최대속도 : 265km/h
최대 작전시간 : 3시간 40분
인양능력 : 2.7t
상승률 : 8.5 m/s
제자리비행고도 : 3,048 m
실용상승한도 : 4,590 m

*엔진
GE T700/701K
1,915 HPx2 (3,830 HP)
메인로터 RPM : 272
테일로터 RPM : 1321

*비용
대당가격 : 200여
시간당운영비 : 약 250만원

▷생존장비

*AAR-60 MILDS MWR
휴니드에서 납품하면 미사일 탐지장비로 앞뒤로 2개씩 총 4개가 설치되어 미사일의 접근을 탐지하는 센서들이다.
SA-16 중적외선 대역 적외선 탐지 지대공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다.

*ALE-47 CHAFF/FLARE (CMDS)
적외선 및 레이더 축적 미사일 접근시 강력한 신호를 발사하여 교란시키는 채프와 플레어를 뿌리는 장비이다.
EWC 생존장비 관리컴퓨터
LIG넥스원에서 개발하여 납품하는 장비로 각종센서의 정보를 취합하여 해당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적인 대응을 하도록하는 생존체계 관리를 하는 장비이다.

*LWR(한화시스템)
이스라엘의 회사와 개발을 시작했으나, 결국 한화 혼자 개발했다고 한다. 대당 4대가 앞뒤어 각각 2대씩 설치되어 적외선 정보를 탐지한다.

*RWR(LIG넥스원)
RF파를 탐지하여 위협정보를 갱신해주는 센서이다.

*AAQ-333 FLIR


해상도 640×480 픽셀 3세대 FPA방식 검출기를 사용한다.
최대 20배 줌인 가능하고 10km의 거리에서 트럭형표적을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조종사의 야간투시경과 연동되며, 초당 60°구동한다.
작동 각도는 20°~-120°이다.

▷수리온에서 개선된 점

*폴딩 장치 개선
적은 인원으로 빠르게 폴딩할 수 있도록 설계를 개량했다.


*플로팅 장비(비상부주장비)
비상착수에 대비하여 비상장비를 추가한 것이다. 총 4개를 장착했다.


*염분부식방지처리
해상운용을 위해 염분부식방지처리 범위를 확대하였다.

*무전장비
HF단파의 장거리 무전기를 장착했다. 이 무전기는 데이터링크시스템에 연동이 되며, ECM이 가능하다고 한다.

*항법장비
TACAN 군용기의 위치를 지상국으로부터의 거리와 각도로 알려 주는 장치

*탈부착식 내부연료탱크
2개의 탈부착식 내부연료탱크를 장착할 수 있다.

*윈드쉴드 워셔액 분사장치
이물질 제거 목적으로 장착되었다.


▷배치 및 양산

대한민국 육군 수리온 제 3차 양산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28대의 해병대항공대 배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옵션2대가 남아 있으며, 2023년까지 양산될 계획이다.

2018년 처음 배치가 시작되었으며, 2019년 12월 제1항공대대에 18대가 배치되었다.

포항과 서해5도, 수원 쪽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

동아일보

프랑스의 부품 납품업체의 공정 불량으로 로터 구동부가 깨지면서 주로터가 공중에서 분리되어 추락, 탑승자 6명 중 1명 중상,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청와대와 군의 미흡한 대처와 세월호나 낚시배 전복사고와는 다른 무관심과 무례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군인권센터장이 송영무국방장관을 조문장소에서 비호하고 유가족의 태도를 훈계하는 모습에 논란이 있었다.

 

▷파생형

*소해형
2024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약 6대 가량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주요 커뮤니티들은 부족한 추력과 공간 문제로 헬기 운용성능과 작전능력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장형

유용원의 군사세계

무려 원판에 파일런을 인티하신다....
어차피 아파치 들여오면 주한미군, 육군과 부품공유도 가능하고 보급도 육군에 묻혀가면 되는데, 굳이 왜?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마린온 자체의 능력으로 제대로 된 작전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점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ROC에 돈 때문에 괜찮다는 쪽도 있다.(필자가 봤을 때는 돈 문제는 양쪽 다 크게 달라보이지 않음...)

*해상작전형

KDN


그나마 실현가능한 모델이다. 해군 소요 생각하면, 차기 항모 6대, 호위함 최소 12대, KD-2 12대, KDDX 12대, 독도급 4대하면 46대는 뽑을 수 있다. 그리고 해상작전형은 AW-159도 큰 불편없이 우리해군이 잘 굴리고 있으니 내부장비 개발 잘 되서, 인티만 잘하면 문제없을 듯 하다.
3차해상작전헬기사업 때 입찰을목표로 개발 중인 듯 하다.

*KUH-1CG 물수리

유용원의 군사세계


총 3대가 계약되었으며, 2019년 말 해경에 인도되었다. 레이더와 구조장비를 갖추었다.
2020년에 동해청과 제주청에 1대씩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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