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궁(匕弓) 한국형 LOGIR
▷소개
비궁(匕弓)은 2.75인치 즉, 70mm급 직경을 갖는 소형 유도로켓이다.
▷개발
*개발기간 : 2012년 12월~2015년 12월
2000년대,
우리군은 북한군의 250여척의 대규모 고속공기부양정의 침투에 대응해, 90mm 해안포와 KA-1을, 주한미군은 AH-64D/E를 이용하여 대응 중이었으나, 우리군은 90mm해안포의 노후화와 자체적인 한계 때문에 LOGIR를 개발하려 했었다.
2000년 10월, 미군은 예멘에서 소형자폭보트에 자국 이지스함이 공격받아 피해를 입자, 대규모 소형 자살 보트의 집단 공격에 대응할 무기 체계를 개발 하려고 준비하였다.
그렇게 지향점이 비슷했던 한미 양국은 2000년대 MOU를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사업 도중 2012년 미군이 발을 빼기 시작하면서 사업이 좌초될 뻔 했지만, 우리군 입장에서 북한의 고속공기부양정의 위협이 크기 때문에 개발을 지속, 성공하여, 현재 서북도서에서 90mm 해안포를 대체하여 운용되고 있다.
▷제원
*크기
직경 : 70mm
길이 : 1.9m
무게 : 14kg~15kg
탄두무게 : 4kg 이상
*비행성능
사거리 : 8km
*교전성능
최대 동시 교전 목표 : 5개
최소교전거리 : 1.5km 미만
*최종양산가 : 발 당 4000만원
*TADS
최대 탐지거리 : 12km
최대 추적거리 : 8km
▷구조
열영상 탐지기, 유도장치, 접이식 전방조종날개, 고폭탄두 및 비행측정장치, 고체추진 기관, 접이식 꼬리날개를 갖추고 있다.
▷도입
*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군
▷양산
*1차양산
2016년 12월 100억 규모 초도 양산 계약 체결
*2차양산
2017년 12월 27일 2177억 규모
*3차양산
2020년 12월 22일 455.3억 규모 양산계약 체결
사업기간 : 2020.12.22.~2024.12.20.
총 3년 11개월
▷유도방식
기본적으로 Fire&Forget 방식이다.
*GPS/INS
중기유도 방식으로 GPS와 관성항법장치를 이용하여, 할당된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열영상유도기법
GPS/INS를 이용하여 지정구역으로 가면 이제 IR시커가 획득한 열영상과 장입정보를 대조하여 락온하여 유도하는 최종유도 방식이다.
▷FCT(해외비교시험)
FCT는 미군이 자국이 생산하지 않는 무기체계를 동맹국의 무기체계를 테스트 하여 전투적합성을 보는 테스트이다.
2019년 안흥시험장에서 미군 주도로 실시된 FCT에서 명중률 100%를 달성하였다.
▷센서
*비냉각형 스트랩 다운 열상유도
동체에 고정되어 작동되는 열영상 센서로, 김발의 제거로 경량화 시켰다.
해상도는 640×480이다.
*레이저 탐지시커
업체 자체 개발로 보이며, 회전익기 및 고정익기 탑재 용도로 보인다.
▷탄두
고폭탄두에 이중신관을 채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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