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송기2. 대한민국 공군의 C-130H, C-130H-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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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송기2. 대한민국 공군의 C-130H, C-130H-30

현SH 2020. 9.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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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C-130H, C-130H-30

대한민국의 대표전술수송기인 C-130H는 1988년부터 기존의 C-123K라는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한다.

▷도입

이후 1990년까지 C-130H-30 4대를 포함하여, 총 12대의 C-130H형이 도입되었다.

▷운영

제15특수임무비행단의 제255특수작전비행대대가 MC-130H과 C-130H를 성남비행장에서,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제251전술공수비행대대에서 C-130H-30을 김해비행장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투입

해당기체는 1991년 걸프전에 5대가 비마부대(제56항공수송단, 창설 : 1991.1.24., 투입 : 1991.2.19., 해체 : 1991.4.10.)로 참전한 것을 시작으로, 1993년에 소말리아 평화유지군 군수지원 공수, 1998년에는 동티모르 파병전력 이송을 , 2001년 부터 2003년에는 아프간전에 청마부대(제57항공수송단, 창설 2001.12.18., 해체 : 2003.12.31.)에 소속되어 항구적 자유작전에 참가하였으며, 2004년에는 다이만부대(제58항공수송단, 창설 : 2004.8.31., 해체 : 2008.12.19.) 창설 후 이라크전에 투입되었다. 2008년에는 쓰촨성 대지진 당시 구호물자를 수송했으며, 2011년에는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긴급구호 물자 수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3년 12월에는 한빛부대 물자지원에 투입되었며, 2018년에는 사이팜에 태풍으로 갇힌 우리 국민을 괌으로 수송하는 작전에도 투입되었었다. 2018년 북한산송이버섯과 우리방북단이 사용할 방한복수송과, 방북농구단 수송, 감귤 선물 운송에도 쓰였으며, 2020년 코로나 대외지원물자 운송에도 쓰였다.

▷개량

2004년에 이라크전에 투입되면서 생존장비를 장비하였으며, 해당 개량 당시 AAR-47(V)1 MAWS와 ALR-69 RWR, CMDS를 장착하였다고 한다. 주로 센서와 미사일 탐지 장비의 강화를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상 센서 추가 장착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 않는다.

다이만부대의 C-130H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159&pn=0&num=16937

이후 남은 8대의 C-130H계열기(C-130H 4대, C-130H-30 4대)는 2008년 2009년사이에 나머지 기체에 대한 개량이 진행되었다. CMDS를 장착하면서 채프 플레어가 증설되었으며, RWR과 MAWS를 장착하였다고 한다. 메인기어 수납공간 페어링 윗쪽에 9개의 투하장비가 장착되었고 노즈 부분에 MAWS가, 동체측면에 RWR이 장착되었다. 개조를 수행한 회사는 S.G.D. Engineering.Ltd이다. 장착장비는 PAWS-1 MAWS와 ALR-69 RWR라고 한다. ALR-69 RWR은 전방 동체 좌우와 화물램프 윗쪽 꼬리날개 쪽에 총 3개가 장착된다. PAWS는 DIRCM과 채프플래어, DADS 등과 결합되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으로 이스라엘 엘빗사에서 제작했다. 양쪽 메인기어 페어링 위에 장착된 9개 짜리 묶음의 채프 플래어 발사기가 특징이다. 이로써 외부연료탱크 파일런 후방에 4개, 동체중앙에 8개, 동체후방에 14개, 추가장착 18개 최소 44개의 채프 플래어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C-130H-30개량형 출처 : https://www.planespotters.net/photo/1022289/55-030-republic-of-korea-air-force-rokaf-lockheed-c-130h-30-hercules-l-382
이라크 파병된 기체외에 4대에 포함되는 C-130H 개량형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kaiserjp/24289789427

 

C-130H 8대 중 이라크전 참전을 위해 개량되었던 4대가 특수전부대 형상으로 개조되었다. 해당기체는 대한민국 공군이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여단과 육군특전사의 참수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체로 저공비행을 위한 항전장비와 적진 침투 후 퇴출을 위한 생존 지원장비를 장착하였으며, 해당기체의 개량은 이스라엘의 엘빗사와 한국의 카이가 맡았다. 공중회수시스템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저공 낙하산개방시스템을 장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1차 개량 당시 전방감시적외선(FLIR) 장비, 위성통신장비(SATCOM), 저고도 고속투하장비(HSLLADS), 다기능 레이더(MMR)가 장착되었다. 다만, DIRCM은 미국으로부터 수출승인이 나지 않아 2차사업 시행시 장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해당개량을 통해 특수전부대 지원용 통신장비등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MC-130과 달리 공중급유장치와 공중회수시스템이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프로펠러의 개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국공군의 C-130과 달리 전방레이돔 밑에 광학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엘타사에 따르면 HUD와 글라스콕핏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방 레이돔 밑에 광학장비가 특징적이다.

▷제원

*C-130H

크기

전폭: 40.4m

전장: 29.8m

전고: 11.6m

최대이륙중량: 69,750kg

엔진: 앨리슨(Allison) T56-A-15 터보프롭(4,591마력)X4

프로펠러: 4엽 블레이드

최고속도: 592km/h

실용상승한도: 33,000피트

연료탑재량: 50,500kg

최대항속거리: 8,797km

화물탑재량: 18톤

캐빈 크기: 12.50×3.12×2.81m

승무원 총 5명

(조종사, 부조종사, 항법사, 항공기관사, 기상적재사)

▷적재능력

군용 463L(2.2×2.7m) 팔레트 6개

또는

CDS 번들 16개

(병력 92명 혹은 완전무장 공수부대원 64명)

(환자 74명 및 의료원 2명)

또는

험비 고기동성 다목적차량 2, 3대

또는

M113 장갑차 2대

참고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0162

 

공군 C-130H의 노즈아트(?)

공군 C-130H의 노즈아트(?)입니다 네, 독수리입니다제가 보기에는 잘 그렸다고 생각든는군요제5공중기동비행단의 C-130H-30과 C-130J......

bemil.chosun.com

S.G.D. Engineering.Ltd

http://www.sgd.co.il/Special-Mission-Aircrafts.html#innerShape227__Shape227_Shape34515253

 

S.G.D. Engineering Ltd. | Special Mission Aircrafts

S.G.D Engineering is Leading Provider of Airborne Mission Solutions offering a High Value Turnkey Airborne Projects from Concept Development to a Certified Aircraft

www.sgd.c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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